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부유물 유입에 환경관리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6.05.20 15:04   수정 : 2026.05.20 15: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봄철 기온 상승으로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내 수초 생장이 확산하면서 부유물 유입 문제가 심각해지자 관계기관이 환경관리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친수공원 내 경관수로인 별빛수로를 정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수초 제거 특수장비를 투입, 과다 번식한 수초와 유입 부유물을 수거하는 한편 수로 양 끝단에 부유물 차단막을 설치한다.

북항 경관수로는 북항 친수공원과 연계한 도심 속 수변공간이다. 산책과 조깅을 비롯한 휴식공간으로 시민에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외부 유입 부유물이 수초에 걸려 경관을 저해하는 등의 사례가 최근 발생했다. BPA는 그간 부유물 수거와 수초 정리 등 정화 활동을 지속했으나, 수초의 번식 속도가 빠르고 부유물 유입이 반복돼 어려움을 겪었다. BPA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초와 부유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