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TEP사업단, 제주기업 제품 들고 킨텍스 현장 마케팅

파이낸셜뉴스       2026.05.20 15:05   수정 : 2026.05.20 15:05기사원문
메가쇼&트래블쇼 2026 시즌1 참가
20기 학생요원 8명 현장 파견
유앤아이제주 등 4개 업체 홍보
소비자 응대·바이어 상담 보조
전시 실무로 청년 무역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제주지역 기업 제품을 들고 수도권 전시회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 강의실에서 배운 무역 이론과 수출마케팅을 실제 소비자 응대와 바이어 상담 보조로 연결한 현장 실습이다.

20일 제주대에 따르면 제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린 '메가쇼&트래블쇼 2026 시즌1'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GTEP사업단 20기 학생요원 8명이 파견됐다. 학생들은 제주지역 협력업체 제품 홍보와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참여 업체는 유앤아이제주, 광령푸드, 공심채, 제주어가 청해수산 등이다. 유앤아이제주는 제주 자연 원료를 활용한 웰니스 제품을 선보였다. 광령푸드는 지역 특산물 기반 가공식품과 로컬푸드 브랜드를 홍보했다.

공심채는 친환경 아열대 채소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제품을 소개했다. 제주어가 청해수산은 수산물 가공품과 프리미엄 해산물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를 만났다.

학생들은 전시 부스 조성, 제품 진열, 제품 설명, 소비자 응대, 바이어 상담 보조, 상담일지 작성에 참여했다. 전시회 운영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

이번 참가는 제주기업의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소비자 반응을 관찰하고 제품별 시장성과 경쟁력을 분석했다.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도 확보했다.

전시 이후에는 협력업체별 결과보고서와 바이어 상담일지를 정리한다.
카드뉴스 제작 등 사후 홍보도 이어간다. 전시 기획부터 현장 운영, 상담 관리, 결과보고까지 무역 실무 흐름을 익히는 과정이다.

박진우 제주대 GTEP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기업 제품을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에게 알리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무역 실무를 익히는 기회였다"며 "제주기업 판로 확대와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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