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박세웅 원장 취임 "AI·DX 혁신으로 국가 지능화 견인"

파이낸셜뉴스       2026.05.20 18:01   수정 : 2026.05.20 18: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세웅 신임 원장이 "전주기적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ICT R&D) 플랫폼으로서 국가 지능화 혁신 엔진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인간중심 가치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20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AI·DX 혁신으로 열어가는 ETR'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원장은 국가 지능화 실현을 위한 국가 AI·DX R&D 전초기지로서 국가 임무 중심 R&D 강화와 AI-Native 6G 및 위성통신 핵심기술 개발·표준화, 안전한 AGI, 소버린 AI, 온디바이스 AI 등 전략 분야 집중을 제시했다.

또 입체공간 미디어와 피지컬 AI 연구 확대, 공공·산업 분야 AI·DX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경영혁신을 위해 부서 간 장벽을 낮춘 Borderless Player(BP) 프로젝트 운영과 실패도 자산이 되는 창의·도전형 연구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고부가가치 중심 IP 경영 전환과 대학·출연연·산업계와의 개방형 R&D 협력 확대, 권역별 연구본부 기반 지역 상생 협력 플랫폼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통신 네트워크 및 AI·ICT 분야의 연구와 교육,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 온 ICT 전문가다. 박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5월 19일까지 3년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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