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KAIST와 손잡고 AI 실무교육 강화…"철도 맞춤형 과정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0:46   수정 : 2026.05.21 10:46기사원문
임직원 AI·IT 역량 강화 협력체계
철도 운영 특화 실무형 교육 추진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SR이 KAIST와 협력해 임직원 인공지능(AI) 실무역량 강화와 맞춤형 AI 교육과정 도입에 나선다.

SR은 지난 20일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는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와 'AI 및 정보기술(IT) 실무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IT 교육훈련 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생성형 AI 활용 교육 확대, AI·IT 트렌드 분석, SR 맞춤형 AI 교육과정 신설, 전문강사 및 교육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SR은 올해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와 AI·협동로봇의 미래, 챗GPT 기초·심화 과정 등을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철도 운영·안전·고객서비스·업무 자동화 등 실제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교육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업무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공공교통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철도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은 지난 3월 AI 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산업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AI 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근로자가 이미지나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위험 요인을 제안하고, 근로자가 이를 채택·반영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유해·위험 요인 89건을 추가로 도출했으며, 감소 대책 107건을 추가로 마련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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