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기술보증기금, AI 기반 감사혁신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6:25   수정 : 2026.05.21 16:25기사원문
내부통제·상시 모니터링 체계 강화
데이터 기반 미래형 감사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기술보증기금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사역량 강화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데이터 기반 감사 시스템 구축과 예방 중심 감사문화 정착을 추진하는 모습이다.

21일 LX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기술보증기금과 '내부통제 강화 및 AI 기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규섭 LX 상임감사와 유철근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사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법을 활용한 감사기법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통 위험 분야 상시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교차 검토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 공동구성 및 합동점검 △우수 내부통제 시스템 벤치마킹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AI를 접목한 감사 체계 도입 움직임도 확대되는 추세다. LX와 기술보증기금도 축적된 감사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해 보다 체계적인 미래형 감사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규섭 LX 상임감사는 "최근 감사환경은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경영 성과를 지원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양 기관의 감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혁신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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