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인정보보호 자문委'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8:09
수정 : 2026.05.21 18:09기사원문
"고객 데이터 신뢰 환경 구축"
KT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활용 증가와 개인정보 처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 체계를 강화해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취지다.
21일 KT에 따르면 초대 자문위원회는 정책·법률, 기술·보안, 산업·서비스, 윤리·이용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KT는 앞으로도 위원회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자로서 의무 이행과 책임 강화 방법, 안정적인 개인정보 보호조치 및 데이터 활용,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 체계 고도화 방안 등 KT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이달 중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발족식에는 KT 박윤영 대표가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개인정보보호 체계 고도화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창오 KT 개인정보보호그룹장(CPO)은 "외부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데이터 신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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