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명차 올라탄 '라우펜' 유럽시장 내달린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8:11
수정 : 2026.05.21 18:11기사원문
한국타이어 글로벌 공략 가속
올해만 독일 폭스바겐의 '골프 8' 부분변경 모델과 폭스바겐그룹 계열사 스코다의 '뉴 옥타비아'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신차용 타이어는 완성차 업체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술 기준을 통과한 제조사에만 공급 자격이 주어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라우펜은 2015년 첫 출시 이후 세단·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상용차를 망라하는 풀라인업을 갖추고 현재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설계와 소재 기술은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검증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노링'에서 성능 평가를 마친 뒤 대전·금산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타이어 본 브랜드와 동일한 6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유럽 현지 전문지 평가에서도 성과가 쌓이고 있다. 2020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테스트에서 '만족(Satisfactory)'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독일 자동차클럽 ADAC와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김동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