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나스닥100' ETF... 1년만에 순자산 2배 10兆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8:28   수정 : 2026.05.21 18:28기사원문

국내 최초 미국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 가운데 처음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10조291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나스닥100 ETF 중 최대 규모다.

해당 ETF는 2021년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5조원을 넘어섰고, 이후 약 1년 만에 순자산이 두 배 가까이 늘며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 수요 확대가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TIGER 미국S&P500 ETF'도 최근 순자산 18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ETF 시장에서 선도 지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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