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우울증 고백' 생활비 위해 명품 처분…"결혼 생활, 생각했던 것과 달라"

파이낸셜뉴스       2026.05.22 06:00   수정 : 2026.05.22 10: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서인영이 과거의 결혼 생활과 우울증, 그리고 생활고를 겪었던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서인영VS이지혜 20년 전 이야기 하다 펑펑 운 역대급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서인영은 "밑바닥을 한 번 쳐보면 안다"며 "나는 항상 내가 잘될 줄만 알았다.

'가수니까 노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도 지금 보면 안하무인이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힘든 일을 겪고 나니까 주변 사람이 정리되더라. 잘될 때만 연락하던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교제 중인 상대가 있음을 밝히며 "내가 왜 연애를 안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헌신적인 사람만 찾지 말고 책임감과 성실함을 봐야 한다"며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건넸다.

특히 이지혜는 "내가 아파 누워 있어도 끝까지 책임질 사람인지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결혼과 관련된 아픈 기억도 설명했다. 그는 "결혼 전에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고, 그 직후 바로 결혼했다"며 "사실 은퇴하려는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생각했던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 너무 외롭고 우울했다"며 "일을 안 하니까 우울증이 오더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생활비 때문에 명품도 다 팔았다"며 "가진 것도 많지 않은데 일을 안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었다"고 고백하며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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