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파마리서치 제5공장 착공…글로벌 생산 확대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5.22 15:16
수정 : 2026.05.22 15:16기사원문
연면적 4만156㎡ GMP 공장 조성
신규 인력 50명 이상 채용 예정
의약품·화장품 생산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파마리서치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연면적 4만156㎡ 규모의 제5공장 착공에 들어가며 글로벌 생산 체계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파마리서치는 22일 오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일원에서 제5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파마리서치 회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130여 명이 자리했다.
파마리서치는 1993년 창립 이후 의약품 인허가 컨설팅, 혁신 의약품 수입·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해양자원 기반 조직재생 활성물질 'PDRN' 의약품 제조 기술을 완성했고 이후 △GMP 제약공장 인증(2013년) △코스닥 상장(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2016년) 등을 거치며 종합 제약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유럽 유통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의료기기 해외 매출 증가와 화장품 부문 유통채널 확대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착공하는 제5공장을 포함해 강릉 내 생산 시설을 단계적으로 늘려왔으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대상', 올해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 수출대상 수상 등 고용·수출 양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파마리서치 제5공장 착공은 지역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바이오·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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