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24시간 답하는 'AI 사업알리미'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6.05.22 12:26   수정 : 2026.05.22 12:26기사원문
중기 지원 정보 탐색 편의·응대 정확도 강화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AI 사업알리미'를 도입했다.

22일 SBA에 따르면 AI 사업알리미는 복잡한 지원사업 정보로 인한 이용자의 탐색 피로도를 줄이고 24시간 언제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공공기관 챗봇이 사전에 등록된 질문과 답변을 연결하는 단순 키워드 방식에 머물렀다면 이번 서비스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상담 체계를 구현했다.

예를 들어 "사업 신청 어디서 해요?"와 "지원사업 접수 방법이 뭔가요?"처럼 표현이 달라도 동일한 의미로 인식해 일관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포그리트는 UX 분석 플랫폼 '뷰저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구조화와 UX 기반 시스템 설계 노하우를 제공했다.


양 기관은 사업 신청 방법, 시설 이용 안내, 입주 신청 절차, 회원·시스템 안내 등 빈번한 문의 영역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정밀 고도화했다. 이용자 동선에 맞춘 분류 체계 재정비를 통해 검색 효율성과 답변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AI 사업알리미는 단순한 챗봇 도입을 넘어 공공서비스의 AI 전환을 본격화하는 첫 단계"라며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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