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이냐 아크로냐" 동작구서 하이엔드 대결…3기 신도시도 본청약

파이낸셜뉴스       2026.05.25 13:06   수정 : 2026.05.25 13:05기사원문
다음주 써밋 더힐, 아크로 리버스카이 등 청약

[파이낸셜뉴스] 다음 주 서울 동작구에서 10대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두 곳이 청약에 나선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흑석동 '써밋 더힐'(432가구)과 대방동 '아크로 리버스카이'(285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해당 단지들의 당첨자 발표 일이 5일로 같아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어디로 쏠릴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구체적으로 27일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원에 짓는 '써밋 더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총 1515가구 중 전용면적 39~84㎡ 4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흑석뉴타운 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이용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29억7820만원이다.

같은 날 DL이앤씨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일원에 짓는 '아크로 리버스카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 중 전용면적 36~140㎡ 285가구를 일반 분양 한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이 가깝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수변광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최고 27억9580만원이다.

한편 다음 주에는 동작구 두 곳 청약을 포함해 전국 13곳에서 총 2812가구(오피스텔·민간참여 공공분양·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3기 신도시 본청약 물량도 청약 접수에 나선다. 업계 관계자는 "3기 신도시 본청약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경기 남양주시 '왕숙 아테라'(182가구, 사전청약 물량 제외), 고양시 '고양 창릉 우미 린 그레니티'(132가구)의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으로는 인천 계양구 '인천계양A9 신혼희망타운'(166가구),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왕숙2 A-3블록'(129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외에도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430가구)가 2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250m에 위치해 여의도, 강남, 종로 등 서울 핵심권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아울러 인천 서구 '검암역자이르네'(601가구) 등이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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