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EU, 내달 말 브뤼셀서 고위급 협의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5.22 18:24
수정 : 2026.05.22 18:24기사원문
22일 외신에 따르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오는 6월 29~30일 브뤼셀을 방문해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과 회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중국의 산업 보조금, 과잉생산,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을 둘러싼 통상 현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회동은 EU가 중국발 공급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새 통상 수단을 검토하는 가운데 추진된다. EU 집행위원회는 조만간 중국 정책을 논의하고, 6월 EU 정상회의에서도 대중국 대응 기조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회원국은 긴급수입제한조치 등 방어적 수단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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