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산시성 광산 폭발 참사…82명 사망, 9명 실종
파이낸셜뉴스
2026.05.23 15:30
수정 : 2026.05.23 15:30기사원문
중국 중부 산시성의 한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82명으로 늘었다. 사고 당시 갱도 안에서 작업하던 인원은 247명이다.
23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9분께 산시성 친위안현의 한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확한 사상자 수는 계속 집계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사고와 관련해 탄광 책임자들에 대한 신병 통제 조치를 취했다. 사고 원인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이후 부상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법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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