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타이베이 관광박람회서 대만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26.05.24 12:29
수정 : 2026.05.24 12:29기사원문
B2C·B2B 투트랙 현지 마케팅 전개
커피·한류·미식 차별화 콘텐츠 홍보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이 대만 최대 관광 박람회 현장에서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알리기에 나섰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6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TTE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대만 대표 관광 전문 박람회로,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B2C 중심 행사인 만큼 개별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기에 최적의 무대로 꼽힌다.
대만은 개별여행객 비중이 높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체험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큰 시장이다. 강릉시는 이러한 특성에 맞춰 자유여행객 취향의 관광콘텐츠를 선별해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중 여행업계와의 B2B 협력도 병행한다. 현지 여행사·관광업계 관계자와의 상담, 대표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관광상품 유통 기반을 넓히고 인바운드 공동마케팅 방안도 모색한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대만은 강릉 관광의 잠재력이 큰 중요한 해외시장 중 하나"라며 "현지 여행 수요와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적극 공략해 강릉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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