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동체 상생·통합 강조

파이낸셜뉴스       2026.05.24 15:51   수정 : 2026.05.24 15:19기사원문
한국 불교 주요 종단 법요식 참석
지난 23일 노무현 前대통령 추모
"10·4 남북 공동선언 계승"강조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공동체의 상생과 통합 등을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태고종 등 주요 종단의 법요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 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 양주 태고종 청련사에서 열린 법요식을 찾았다. 태고종 법요식 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함께 걸어가는 마음, 그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참된 뜻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어느 곳 하나 소외되는 곳 없이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이 고르게 잘사는 균형발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10·4 남북공동선언을 계승해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