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직접 만든 거리뷰, 실제 지도 앱 등재…"진짜 고생하시는 분들"

파이낸셜뉴스       2026.05.25 07:00   수정 : 2026.05.25 07: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직접 촬영한 거리뷰가 실제 지도 서비스에 정식으로 반영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유재석과 허경환이 서울의 골목 거리뷰 제작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N사 지도 앱 거리뷰 촬영을 위해 무게가 약 9kg에 이르는 전문 장비를 등에 메고 경복궁 집옥재와 낙산공원 장수마을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촬영에 임했다.

촬영 과정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MBC '놀면 뭐하니?'에 따르면 유재석은 "벌써 지겹다. 얼굴은 너무 뜨겁고 힘들다"며 "거리뷰 그냥 편하게 봤는데 진짜 고생하시는 분들이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장비 무게도 무겁고 직사광선 때문에 더 힘들다"고 덧붙이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유재석은 "나중에 사람들이 이 거리뷰를 보면 뿌듯할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촬영에 매진했다.

특히 방송 직후 실제 N사 지도 앱 로드뷰 서비스에는 유재석과 허경환의 촬영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경복궁 집옥재 로드뷰를 검색하면 두 사람이 촬영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이동하는 장면이 구현된 것을 볼 수 있다.

로드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대형 촬영 장비를 등에 지고 한옥 내부를 촬영하고 있다. 또 다른 지점의 사진에서는 낙산공원 성곽길 위에 쪼그려 앉아 장비를 점검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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