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대신 조정으로"...한-EU, 지식재산 분쟁 해결 머리 맞댄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5 12:00
수정 : 2026.05.25 12:00기사원문
지식재산처, 27일 한-EU 대체적 분쟁해결 온라인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유럽연합(EU)이 재정을 지원하는 '대한민국-EU 지식재산 협력사업(RoK-EU Intellectual Property Action)'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식재산 분야에서 한국과 EU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무역총국(DG Trade)의 감독 아래 EUIPO가 수행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한국과 EU의 정부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 등 ADR 제도와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참여 기관으로는 EUIPO 중재센터와 통합특허법원 산하 특허조정·중재센터(PMAC) 등이 있다.
김용훈 지식재산처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한-EU 지식재산 협력사업은 한국과 EU가 지식재산 분야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국제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지식재산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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