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토종 요거트 서울우유 '비요뜨' 글로벌 첫 도전장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6:12
수정 : 2026.05.26 15:33기사원문
일본 시장 전용 제품 '비요뜨 아이스크림' 선봬.. 22년 만에 해외 공략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의 토핑 요거트인 서울우유 '비요뜨'가 출시된 지 22년 만에 글로벌 디저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일본 시장 전용 제품인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통해 처음으로 글로벌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일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 방문 시 꼭 구매해야 하는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비요뜨의 첫 해외 진출국인 일본의 디저트 시장은 프리미엄 디저트와 기능성 발효유 시장 성장과 함께 푸딩, 파르페, 브륄레 등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비요뜨의 첫 해외 진출국으로 일본을 낙점하고, 일본 시장 전용 '비요뜨 아이스크림' 제품도 개발했다.
비요뜨 아이스크림은 비요뜨 특유의 바삭한 초코 토핑 식감과 요거트 풍미를 극대화한 바 타입의 제품이다. 식감과 토핑 경험을 중시하는 현지 디저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산미는 낮추고, 쫀득한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협업을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도 타진하기로 했다.
비요뜨 아이스크림은 일본 전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비요뜨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비요뜨를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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