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수익성 개선 효과'...HUG 신용평가 5계단 상승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4:08   수정 : 2026.05.26 14:08기사원문
수익성 개선이 영향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26년 신용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26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HUG 신용평가는 보증거래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하는 등급이다.

HUG 신용평가는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분양보증·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등 주요 보증업무와 연계되면서 사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부각되고 있다.

동부건설 신용평가가 상향된 이유는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부건설은 2025년도 별도 기준 매출액 1조6315억원, 영업이익 605억원, 당기순이익 46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년도 영업손실 996억원, 당기순손실 1321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채비율은 2024년 251.15%에서 2025년 195.14%로 하락했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HUG 보증 이용 시 금융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보증료율과 융자금 이율, 보증한도 결정, 보증심사 기준 등에 활용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주택·도시정비사업 등에서 신용도와 보증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개선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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