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기금운용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탁월'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6:37   수정 : 2026.05.26 16: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2025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탁월'등급을 획득했다.

26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금의 운용성과 및 운용체계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평가로, 등급은 탁월부터 아주미흡까지 총 6단계로 분류된다.

2025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 대상이었던 24개 기금 가운데 사학연금을 포함한 3개 기금이 최우수 등급인'탁월'에 이름을 올렸다.

사학연금은 주요 연기금 등 사회보험성 기금 중에서 유일하게 탁월 등급을 받았다.


사학연금이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에는 올해도 계량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18.9%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자산 수익률, 위험대비 성과를 비롯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분산투자 여부를 평가하는 운용상품 집중도 역시 전체 기금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사학연금은 2021~2024회계연도에 이어 올해도 기금운용평가 '탁월'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금융환경에 맞는 전략적 자산배분 수립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로 기금운용 수익률을 제고하고 기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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