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시공오차 확인...재시공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7:26   수정 : 2026.05.26 17:26기사원문
김윤덕 국토부 장관 25일 현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SK에코플랜트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일부 궤도 구간 시공 오차를 확인, 철거 및 재시공에 돌입한다.

26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사업시행자, 감리단, SK에코플랜트는 개통 준비에 앞서 자체 상세 검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철도선형 및 궤도시공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레일 높이 및 위치 오차가 허용 기준인 3㎜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오차는 최대 82㎜ 수준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오차 확인 직후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부 등 관계 당국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이후 조치계획, 교차검증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앞서 지난 25일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를 점검한 뒤 공식적으로 재시공을 지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사업 전 구간에 대한 제 3전문기관의 검증 절차 및 대안 협의 등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기존 노선을 연장, 부산 부전역~경남 김해 신월역을 잇는 철도 신설 사업이다. 총 길이는 32.7㎞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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