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올랐나…로봇株 줄줄이 약세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8:05
수정 : 2026.05.26 18:27기사원문
"단기조정…AI 수혜 이어질것"
로봇주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차익 실현에 의한 단기 조정으로 봐야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온다.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다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의 수혜주이기 때문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6.47%)' 등 로봇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RISE AI&로봇(-4.59%)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2.32%)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1.42%) 등이 약세였다.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의 블록딜 소식도 주가 변동성을 키웠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8일 회사 주식 500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처분 단가는 지난 18일 종가인 11만7900원 대비 8.9% 할인된 10만7525원이었다.
증권가에선 로봇주가 장기적 상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AI 산업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에 따라, 로봇주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수급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국내 증시에서 38조2512억원 순매도했지만, △두산로보틱스 6664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 1637억원 △휴림로봇 210억원 등 로봇주는 사들였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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