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청년, 문화·교육교류 통해 글로벌 인재로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8:25   수정 : 2026.05.26 18:24기사원문
한독문화교류협회·GmbH 주최한
'독일어 말하기 대회'행사 성료
수상자들 GmbH 독일본사 견학

사단법인 한독문화교류협회(LIDO Korea·정문수 이사장)와 리 글로벌 로지스틱스 GmbH(이덕주 대표)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독일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23일 오후 부산 중구에 있는 한독문화교류협회 문화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독일어와 독일문화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미래를 독일어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진학·취업·국제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한독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독일 간 문화·교육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온 비영리법인이다.

공동주최기관인 리 글로벌 로지스틱스는 독일 현지 기반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국제 진출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문수 이사장(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과 이덕주 대표는 청년들이 독일어를 통해 국제사회와 소통하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트리니티항공을 비롯해 주한독일대사관, 주한독일명예영사관, 독일 코리아재단(Korea Stiftung,) 재외동포청, 독일국제학교 서울, 아인스아카데미 독일교육문화센터, FrankfurtRheinMain, 프랑크푸르트 응용과학대학교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참가 대상은 영남·호남·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만 30세 미만의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 청년 가운데 독일 체류 기간이 1년 미만인 사람으로 확대됐다.

참가자들은 '자유', '디아스포라', '청년의 미래', '다문화', '열린 사회' 가운데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독일어 발표 영상을 제출했다.

엄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한독문화교류협회 문화홀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본선 종료 후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한독문화교류협회가 운영하는 토요학교 학생들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토요학교는 독일을 배경으로 한 가정을 위한 언어·문화·예술 통합 프로그램이다.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1등 200만원, 2등 150만원, 3등 100만원, 4~10등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1~3등 수상자에게는 독일 문화연수 참여때 독일 왕복항공권 지원과 함께 리 글로벌 로지스틱스 독일 본사 견학 및 독일 취업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은비가 1등, 이지연이 2등, 한다현이 3등에 선정돼 상금과 부상을 수상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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