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아 '셀토스' 북미·유럽 수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5.27 09:35   수정 : 2026.05.27 09:30기사원문
북미는 사계절 엔프리즈 S, 유럽은 여름용 엔페라 2종 시장별 맞춤 공급

[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가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해외 수출 차량에도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출시 모델에 '엔프리즈 S'와 '엔페라 AU7'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수출 시장으로 범위를 넓혔다.

북미 시장(미국·캐나다)에는 16인치 사양에 '엔프리즈 S(N'PRIZ S)'가 공급된다.

엔프리즈 S는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 모두 장착 가능한 고효율 사계절 타이어로, 뛰어난 마모 성능과 정숙한 승차감이 강점이다.

유럽 시장(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에는 여름용 타이어로 16·18인치에 '엔페라 프리머스(N'Fera Primus)', 19인치에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가 각각 공급된다.

엔페라 프리머스는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타이어이며, 엔페라 스포츠는 유럽 주요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엔페라 스포츠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와 독일자동차연맹(ADAC) 등 유럽 주요 기관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SEMA 2025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 부문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KGM 무쏘·르노 필랑트 등 국내 전략 차종과 포르쉐·BMW·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OE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넥센타이어는 전 세계 30여 개 완성차 업체, 120여 개 차종에 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연결 매출은 3조1896억 원으로 5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셀토스 해외 수출 차량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는 각 시장의 주행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포트폴리오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별 최적화된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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