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웍스앤코, 액면병합 마무리 "하반기 가구사업 중심 턴어라운드"
파이낸셜뉴스
2026.05.27 09:57
수정 : 2026.05.27 13: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레이디가구 운영사 조이웍스앤코가 주식병합 절차를 완료하고 거래를 재개한다고 27일 전했다.
조이웍스앤코는 지난 3월 적정 유통주식수 확보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5대 1 액면병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액면가는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됐으며 발행주식 총수는 약 2449만주에서 490만주 수준으로 줄었다.
주주가치 제고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조이웍스앤코는 지난 26일 권면금액 기준 83억7500만원 규모의 제2회 전환사채(CB)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잠재적인 주식 희석 우려를 해소해 기존 주주 보호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회사는 조직 개편과 제3자 물류(3PL) 체계 전환, 리테일 재고 효율화 등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성장 전략도 본격화한다. 회사는 수원역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트리스 브랜드 '손니도로', 시니어 온열 가구 브랜드 '온담' 소파 라인업 강화, 수납장·키즈 가구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이웍스앤코 관계자는 "상반기 내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가구 사업 중심의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계획"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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