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칼부림' 용의자 긴급체포…피해자 2명 병원이송

파이낸셜뉴스       2026.05.27 13:31   수정 : 2026.05.27 13:50기사원문
특수상해 혐의



[파이낸셜뉴스] LG전자 사무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칼부림을 벌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특수상해 혐의로 LG전자 협력업체 직원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LG전자 임직원인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차례로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A씨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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