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지금 A3 통합공공임대주택 518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5.27 14:07   수정 : 2026.05.27 14: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일대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조정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이 강화되면서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이 진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3블록에 위치한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지역별, 가격별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차등화하고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매시장 진입이 제한되자 전세시장의 수요가 늘어나고 전세 보증금 역시 변동을 보이는 실정이다.

기존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을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입주 자격 체계를 단순화하여 신청 편의를 높인 제도다. 최대 30년 동안 거주 가능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시중 시세의 35%에서 90% 수준으로 임대료가 결정된다. 해당 주택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부과 대상이 아니며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지금지구 A-3블록에 건립되는 다산지금 A3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총 37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 세대는 전용면적 51㎡형 288가구와 59㎡형 230가구를 합쳐 총 518가구다. 인근에는 유통시설과 대형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치원, 별빛초등학교를 비롯해 새봄중학교, 미금중학교, 남양주 다산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다산중앙공원과 일패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리역에서 수도권 8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잠실 등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이 보강될 예정이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도 원활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지역상생형 커뮤니티 공간인 경기 유니티가 마련되어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교류할 수 있다. 경기 유니티는 공공공간과 민간 운영 역량을 결합한 네트워크 공간으로 주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주자 모집 관련 정보 및 신청 방법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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