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성실상환 고객에 금리 깎아준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7 17:37
수정 : 2026.05.27 17:37기사원문
신용 재도약 프로그램 추진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저소득·저신용자의 재기를 돕고 성실상환 고객에게 금리를 내려주는 신용 재도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신용 재도약 프로그램은 △제도권 금융 진입 △위기극복 △신용회복 3개 부문으로 지원되는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기업은행은 오는 10월에 '새희망홀씨 이자상한제'와 12월 중으로 '햇살론 이자캐시백'을 연이어 내놓기로 했다.
또 이달에는 금융권 중 유일하게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 확대를 위한 신청요건도 완화했다.
제도권 금융 진입은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은행은 오는 7월까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비대면화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2금융권 대출 이용 고객의 금리 부담을 낮추는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위기 극복은 유동성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채무 안정을 지원하게 된다.
단기 연체 및 부실 우려 고객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상품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주택담보대출 만기 및 상환 조건을 비대면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 이력 축적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용 회복과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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