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최대주주 위허브,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 인수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0:12   수정 : 2026.05.28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이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과 연계해 실물자산(RWA) 토큰화 및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최대주주의 지배회사인 주식회사 위허브가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위허브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최대주주인 포커스에이아이의 최대주주다.

최근 위허브와 위허브의 최대주주인 양재석 JM커피그룹 회장은 플라이빗 운영사인 한국디지털거래소의 지분을 각각 40%, 25%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에 올라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당국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및 자금세탁방지(AML)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화거래 및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지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플라이빗은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자율감시 대상 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데 이어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업자 등급을 받는 등 안정적 수준의 리스크 관리 체계가 입증된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비단과 플라이빗이 보유한 VASP 자격 및 AML 인프라와 비단의 실물자산 거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시장 확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는 "이번 플라이빗 인수를 통해 단순한 거래소 확보 차원을 넘어 비단이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우군을 확보하게 됐다"며 "비단이 보유한 실물자산 거래 역량과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내 대표 RWA 및 종합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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