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기린이 샤넬 핸드백?"…지드래곤·구교환 총출동한 서울쇼, 뭐길래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5:58
수정 : 2026.05.28 1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비롯해 배우 김고은, 구교환, 윤여정, 배두나, 지창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티유 블라지가 샤넬 패션 부문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한 뒤 처음 선보인 이번 공방 컬렉션은 도시를 배경으로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난 인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풀어냈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 서울에서 다시 무대에 올랐다.
샤넬 공방 컬렉션은 지난 2002년 시작돼 매년 하우스의 창작을 떠받치는 장인들의 솜씨를 조명하는 무대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영화적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을 비롯해 애니멀 프린트 등 다채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이 펼쳐졌다.
특히 다람쥐를 연상시키는 금속 장식에 양털 꼬리를 단 미니 플랩 백과 기린을 본뜬 금속 장식의 미니 플랩 백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손으로 엮은 진주 장식에 푸들 모양이 수놓아진 플랩 백과 도토리·땅콩·사과 모양을 본뜬 이브닝 백 등도 공개됐다.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여성을 담은 램스킨 소재의 다크 카키색 라지 호보 백도 시선을 모았다. 이 제품은 현재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132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깃털 위에 무당벌레가 올라탄 듯한 디자인의 메리제인 슈즈는 현재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528만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2026 샤넬 공방 컬렉션'은 다음 달 4일부터 전 세계 오프라인 부티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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