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2년 연속 'AI 챔피언 대회' 운영 사업자 된다…GPU·API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4:55   수정 : 2026.05.28 14:51기사원문
AI 챔피언·AI 루키 등 200팀 지원



[파이낸셜뉴스] 메가존클라우드가 정부 주도의 AI 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2026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 운영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비디아 H100·A100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국내외 생성형 AI 모델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등을 지원하며 대회 전반의 AI 인프라 운영을 맡는다.

28일 메가존클라우드에 따르면 AI 챔피언 대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6 전 국민 AI 경진대회의 주요 트랙 중 하나다. 생성형 AI 활용 경험과 개발 역량을 갖춘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수 AI 서비스·시스템 개발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는 전문가·개발자 중심의 'AI 챔피언' 대회와 대학생 개발자 중심의 'AI 루키' 대회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와 예선 심사를 거쳐 각각 본선 진출 100개팀을 선정한다. 이후 본선 심사, 1차 결선(시연평가), 최종 결선을 거쳐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은 AI 챔피언 26억원(1위 5억원), AI 루키 3억 5000만원(1위 5000만원)이다. 행사는 3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5~6월 기술 워크숍, 8월 본선 심사, 11월 결선 및 최종 결선, 12월 시상식 및 통합 페스티벌 순으로 열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각 대회의 과제 수행 일정에 맞춰 사용 자원 컨설팅,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또 개발 환경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 등 대회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전반의 운영을 수행한다.

지원 자원은 엔비디아 H100·A100 GPU를 비롯해 클로드, 제미나이, 챗GPT등 글로벌 AI API, LG AI연구원 K엑사원, SK텔레콤 A.X, KT 믿:음, 엔씨소프트 VARCO,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등 국내 AI 모델 API를 포함한다.

서민택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은 "참가팀들이 안정적인 인프라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기술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부 주도의 AI 인재 양성과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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