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사전투표 D-1 현장점검…"안심하고 투표 참여해달라"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7:00
수정 : 2026.05.28 17:00기사원문
전국 3571개 투표소서 29~30일 사전투표
불법카메라·화재 위험·투표함 이송 관리 점검
개표 종료 때까지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운영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투표소 안전관리와 이동 약자 편의시설을 최종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357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실제 사전투표와 같은 방식의 모의시험도 진행됐다. 행안부는 신분증 확인 장비와 투표용지 발급 장비 작동 상태, 기표대와 투표함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전력 사용이 몰릴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전이나 화재 사고에 대비한 소방 대책도 함께 확인했다.
투표소 주변 경비도 강화된다. 윤 장관은 사전투표소 점검에 앞서 종로경찰서를 방문해 불법 시위, 난동, 방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경비·순찰 대책을 점검했다. 경찰청은 개표가 끝날 때까지 전국 경찰관서에 24시간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투·개표소 경비와 투표함 이송 과정을 관리한다. 소방청도 전국 사전투표소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윤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소를 찾을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주변 경비와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일 투표가 어려운 국민은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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