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삼전 성과급, 물가 압력 가능…환율 쏠림은 단호 대응"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6:01
수정 : 2026.05.28 16: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성과급 확대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임금이 구매력 증가를 통해 수요를 늘리면 그에 따른 물가 압력이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성과급에도 소득세가 부과되는 만큼 그에 따른 낙수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이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현실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한 데 대해서는 "단순한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 개선 흐름에 무게를 실었다.
환율과 관련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 총재는 "환율 쏠림에는 용인하지 않겠다"며 "수단과 의지, 다양한 방법을 갖고 있는 만큼 필요 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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