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해체설에 '화들짝'..적극 부인나선 李정부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6:29
수정 : 2026.05.28 16:29기사원문
군 당국자는 28일 "한미는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현재의 연합사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일각에서 전작권 전환 이후 연합사 헤체설이 나온 것에 대해 이례적으로 적극 반박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또한 한미동맹을 훼손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다만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국군 합참의장이 연합사령관이 되고, 주한미군사령관은 부사령관 역할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전작권이 한국으로 넘어가면 한국군 합참의장(4성)이 연합사령관이 된다. 그러면 4성 주한미군사령관은 연합지휘체계 안에서 상대적으로 한 단계 낮은 역할로 조정될 수 있어, 3성 중장 체계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지난해 미 국방부 내부에서 주한미군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과 태평양육군사령관 로널드 클라크의 계급을 3성으로 표기한 사례도 있었다. 이를 두고 미군 지휘부 구조조정과 맞물린 신호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클라크 사령관 측 대변인은 "중장 표기는 단순한 오류였다"고 곧바로 해명한 바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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