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샘플전시 확대해 개발 시간·비용 단축"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7:13
수정 : 2026.05.28 17:13기사원문
글로벌 고객사 제품 한 공간서 전시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판교 연구혁신(R&I)센터 내 샘플 전시 범위를 글로벌 법인 제품까지 확대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판교 R&I센터 내 '이노베이션 샘플 라이브러리'를 '글로벌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에 한국 법인 상품 1000여종 샘플 전시에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용기 개발 관계사인 코스맥스네오의 혁신 용기도 이번 개편에 포함됐다. 코스맥스네오는 지난해 세계적인 용기 시상식인 '월드스타패키징어워즈'에서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 화장품 기술 시상식에서 수상한 연구 성과도 함께 전시한다.
코스맥스는 샘플 라이브러리를 2024년 10월 연 후 매번 샘플을 개발하던 비용과 절차를 줄였다. 대신 검증된 제형을 목록화해 대여 또는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에 추가된 용기 전시로 제형 선정부터 용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모든 샘플에 부탁된 QR코드를 통해 자체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된 기술 설명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강승현 코스맥스 R&I유닛 연구원장은 "샘플 라이브러리를 통해 연구원과 상품기획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융합 연구를 확대하는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개발 속도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