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전작권 전환 후에도 한미연합사 유지"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8:10   수정 : 2026.05.28 18:09기사원문
연합사 해체설에 반박 "유감"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한미연합사가 해체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또한 연합사의 해체가 아닌 새로운 미래형 연합사 편성에 한미간에 이미 합의된 상태라고 전했다.

군 당국자는 28일 "한미는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현재의 연합사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일각에서 전작권 전환 이후 연합사 헤체설이 나온 것에 대해 이례적으로 적극 반박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또한 한미동맹을 훼손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당국자는 아울러 "지난 2018년 한미는 전작권 전환 이후에 연합방위지침에 서명하면서 전작권 전환 이후에 현재의 연합사 체계와 유사한 미래연합사 편성에 합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국군 합참의장이 연합사령관이 되고, 주한미군사령관은 부사령관 역할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전작권이 한국으로 넘어가면 한국군 합참의장(4성)이 연합사령관이 된다. 그러면 4성 주한미군사령관은 연합지휘체계 안에서 상대적으로 한 단계 낮은 역할로 조정될 수 있어, 3성 중장 체계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