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국내 최대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6.05.28 18:31   수정 : 2026.05.28 18:31기사원문

부산 경남정보대학교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대회인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팀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등 30여명이 7개팀으로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고등부·대학부·일반부·국제부 등 국내외 조리 인재와 외식업계 전문가 50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우수상(국회의원상), 금상, 은상 등 출전한 7개팀 전원이 수상했다.

경남정보대 팀들은 부산 지역 식재료와 로컬 음식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현대적인 감각의 파인다이닝 메뉴로 재해석해 지역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대상은 마산대학교와 공동 구성한 초광역연합팀이 수상했다.
연합팀은 경남정보대 호텔외식조리학과와 마산대 외식조리제빵과 교수진 및 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두 대학은 RISE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학 간 교육 협력과 현장 중심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공동 프로젝트 형태로 대회를 준비했다.

경남정보대학교 임준우 산학부총장(RISE사업단장)은 "권위 있는 대회에서 학생들이 부산과 경남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외식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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