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우성·목동6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4800여가구 공급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5.29 10:00
수정 : 2026.05.29 09:27기사원문
잠실우성, 종합운동장역 인접 2646가구 대단지로
목동6단지, 공공보행축·스트릿몰 갖춘 2170가구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가 2646가구 규모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측에 인접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우수하다. 주변에는 탄천, 아시아공원, 잠실유수지공원 등이 분포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북측에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여가체육생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심의안에 따라 대상지 북측과 남측에는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공공보행통로 조성 및 공공보행통로 변에 지역문화센터,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대상지 동측 생활가로로 설정된 올림픽로4길에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과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도 배치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도 조건부 의결됐다.
대상지는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과 인접하고, 국회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준공 후 약 40년이 경과된 노후 단지에서 공동주택 18개 동, 지상 49층, 217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통합심의안은 대상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의 건축물 높이를 낮춰 일조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 국회대로변으로 고층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한다.
대상지 서측 목동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15m)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안양천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북 방향으로 상업가로 및 경관녹지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폭 15m ~ 25m)를 확보해 인근 양정중·고교 및 경인초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도 개선·제공한다.
공공보행통로변으로는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동동로변으로 아케이드 상가 및 스트릿몰을 계획해 보행친화적 상업가로로 조성하고 입면 특화, 입체 녹화 등을 통한 디자인 특화 설계로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이 형성되도록 했다.
아울러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보행육교를 조성해 국회대로 및 목동종합운동장과 연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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