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티모빌리티·삼일병원, 택시 기사 건강 챙길 것
파이낸셜뉴스
2026.05.29 09:33
수정 : 2026.05.29 13:41기사원문
임직원·가맹기사 및 가족 대상 비급여 진료비 10% 감면 등 혜택
모빌리티 플랫폼 통해 삼일병원 건강 캠페인 및 진료 정보 홍보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경북 지역 택시 기사분들의 건강을 챙길 것입니다."
카카오T 공식 파트너사인 ㈜DGT모빌리티(이하 DGT)가 대구 삼일병원(병원장 김지건)과 지난 28일 가맹 기사 의료 복지 확대 및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일병원은 DGT 소속 임직원은 물론 가맹 기사와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비급여 항목 진료비의 10%를 감면하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지원한다.
김영만 DGT 부의장은 "시민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가맹 기사님들이 건강해야 최상의 모빌리티 서비스도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운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파트너십을 계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일병원은 24시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며 외과적 수술 및 중증 환자 치료에 특화된 병원이다.
DGT는 야간 운행 등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택시 기사들에게 의료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가맹택시 브랜드 '세큐T'와 카카오T 앱 등 모빌리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삼일병원의 진료 정보와 지역사회 건강 캠페인을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 사는 이번 협약을 일회성 제휴로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 공익 활동과 헬스케어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며 협력의 깊이를 더해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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