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서남권 재개발 본격화...갈현1구역·방화5구역 정비사업 속도

파이낸셜뉴스       2026.05.29 10:00   수정 : 2026.05.29 09:47기사원문
갈현1구역에 4467가구 규모 은평 최대 단지 조성
방화5구역, 1665가구 단지로…내년 상반기 착공 목표



[파이낸셜뉴스] 갈현1구역에 은평구 최대 규모인 4467가구 초대형 단지가 조성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최된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갈현동 300번지 일대 '갈현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위한 정비계획변경·건축·경관·교통 분야에 대한 변경 심의안이 수정 가결 및 조건부 의결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 및 GTX-A 연신내역과 인접해 있다.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5층,공동주택 총 446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234%였던 용적률을 249%로 약 16% 상향 조정 받았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된 4140가구에서 327가구가 증가한 총 4467가구로 재탄생된다. 아울러 앵봉산으로 연결되는 녹지축을 계획해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서울 서남권 대표 뉴타운인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방화5구역에 대한 통합심의안도 수정 가결됐다.

위원회는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변경)·건축·경관·교통·교육 5개 분야 통합심의해 수정 가결 및 조건부 의결했다.

심의에 따라 방화5구역에는 28개 동, 15층, 1665가구(공공임대 17가구 포함)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대상지는 공항시장역, 신방화역, 송정역 등 지하철 3개 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현재 이주 마무리 단계로, 이주가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건축물 해체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단지 내부 동서측에는 지역 주민의 9호선역 공항시장역, 신방화역의 보행수요를 반영한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남북측에는 오픈스페이스와 공원녹지를 연결하는 녹지축을 마련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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