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찾은 구윤철 부총리 "K뷰티 시대 민관이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5.29 10:02   수정 : 2026.05.29 13:00기사원문
뷰티업계 간담회 진행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뷰티 업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한국콜마가 뷰티테크 부문에서 혁신 기술을 갖췄다는 점에 주목해 이뤄졌다.

한국콜마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로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뷰티 기업이 최고혁신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한국콜마는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았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융합연구소로 전 세계 콜마 생산기지 연구개발(R&D)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부사장(CTO), 강내규 LG생활건강 전무(CTO), 최용준 룰루랩 대표이사,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이사, 이영롱 피키글로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구 부총리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재정경제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자들이 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뷰티테크 산업 지원 및 민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K뷰티는 이제 화장품 산업을 넘어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융합된 미래 전략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만들고 세계가 따라오는 K뷰티의 새로운 시대를 민관이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K뷰티가 지속 성장하려면 스타 브랜드가 꾸준히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완성해야 한다"며 "한국콜마는 이런 숙제를 풀어나가고,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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