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표음식 10선 확정…초당순두부·장칼국수·커피 등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5.29 10:52
수정 : 2026.05.29 10:52기사원문
온오프라인 설문 717명 참여 높은 관심
짬뽕순두부 등 고유 음식문화 총망라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초당순두부, 감자옹심이, 장칼국수, 감자전, 커피, 물회, 한과, 막국수, 짬뽕순두부, 짬뽕(교통짬뽕)이 강릉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으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음식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강릉 대표음식 10선'을 확정했다. 선정 과정에는 객관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투트랙 심사 방식이 적용됐다.
전통 향토 음식부터 강릉을 상징하는 커피, 퓨전 음식까지 강릉 고유의 식문화를 폭넓게 담아냈다는 평가다. 특히 커피와 짬뽕순두부, 교통짬뽕 등 강릉에서 새롭게 자리 잡은 음식들이 이름을 올리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강릉 미식의 다양성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홍삼녀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은 "전문가들의 식견과 대중의 입맛을 모두 반영해 공정하게 선정한 만큼 이번 '강릉 대표음식 10선'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훌륭한 미식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릉의 고유한 식문화 자원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집중 육성해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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