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 강경파 "호르무즈 통행 수수료 내야"...통제권 강조
파이낸셜뉴스
2026.05.29 19:42
수정 : 2026.05.29 19:42기사원문
29일(현지시간) 레자이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은 전세계적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이에 따라 각국은 (이란의) 허가를 요청하고 통행 수수료를 지불하며 혁명수비대 해군의 유도하에 선박이 통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자이 의원이 언급한 비용은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성 통행료가 아닌 서비스 제공에 대한 비용·수수료를 의미하는 '하지네'로 표현됐다.
미국은 체결이 임박한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통행료 없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레자이 의원은 핵무기급의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의회 내에서 초강경파로 꼽힌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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