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빈, 12년 만에 개인 통산 2호 만루 홈런 '쾅'
뉴스1
2026.05.30 16:14
수정 : 2026.05.30 16: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36)이 12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정수빈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역전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임종성의 적시타와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무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선 정수빈이 백정현의 초구를 받아 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대형 타구를 날렸다.
정수빈이 만루 홈런을 친 건 개인 통산 2번째로, 2014년 8월19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이후 4302일 만이다.
두산은 정수빈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7-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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