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한일 월드컵' 안정환 헤딩 결승골, 내 지분이 6할 이상"

뉴시스       2026.05.31 00:00   수정 : 2026.05.31 0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영표. (사진 = KBS 2TV '사당귀'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예능감을 뽐낸다.

이영표는 31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족집게 문어 모드를 발동한다.

월드컵 때마다 예언에 적중하며 '문어 영표'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영표가 "전현무 월드컵 중계 최고 시청률 나올 것 같아"라고 예언한다.

'문어 영표'의 예언에 전현무는 광대 승천 미소를 짓더니 "이영표가 과거 해투에 나왔을 때 내가 축구 중계를 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었다. 그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라며 서운했던 과거를 소환한다.

이영표는 "제가 그런 말을 했다면 사과드리겠다"라고 바로 정식 사과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제가 그 때는 막힌 사람이었다. 지금은 활짝 열려 있다"라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해 KBS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서 전현무와의 호흡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이영표는 "엄지인 아나운서는 프리 못할 것 같아"라고 단언해 엄지인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2002 한일 월드컵 16강 경기를 떠올린 후 "이탈리아전 안정환 헤딩 결승골은 내 지분이 6할 이상이었다. 안정환은 머리만 갖다 대 거저 골을 얻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절친인 안정환에 대한 노필터 입담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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