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지상렬은 '살림남' 썩은물…교체해야 한다"
뉴시스
2026.05.31 09:03
수정 : 2026.05.31 09: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용명이 선배 코미디언 지상렬을 향해 '살림남'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했다.
김용명은 30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나와 지상렬과 폭로전을 벌였다.
그러면서 "자립불가죄로 고정 박탈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지상렬이 고정 출연자로서 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지 못히고 다른 출연자 도움을 받는다는 지적이었다.
함께 나온 김장훈 역시 "지상렬이 묻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내가 진짜 피해자다. 갑자기 쳐들어와서 독거노인 콘셉트를 잡더니 국민독거노인이 됐다. 배고프다고 해서 수육까지 해줬는데 비위생적이라고 욕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나온 회차 시청률은 5.6%였다. 다음 회차는 4.5%였다. 이럴 거면 내가 나오는 게 맞다. 고정을 하면 내가 맞지, 나를 안 쓰면 PD가 배임"이라고도 했다.
지상렬은 "더불어 살자는 거다. 물론 저 혼자 나와도 되지만 그분들한테 엽전이 돌아갈 거 아니냐. 그런 제가 왜 고정을 박탈당해야 하냐"고 맞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명은 "썩은 물은 교체해야 한다"고 했고, 김장훈은 "썩은 살은 도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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