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할 업체 6곳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5.31 09:47
수정 : 2026.05.31 09:47기사원문
지원금 950만원 확대 지원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6월 10일까지 제9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6곳을 모집,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열리는 국가급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시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박람회 참가 지원금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기존 지원금은 10년 이상 700만 원 수준이었으나, 950만 원까지 지원금을 높였다. 지원금은 부스 임차·장치비를 비롯해 통역비, 전시품 운송비, 추가 장치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업당 1인에 한해 왕복 항공료의 50%, 최대 25만 원을 별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당 최대 975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6월 10일까지 시 수출플랫폼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평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이다. 연속 3년 참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지원금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한 만큼 우수한 소비재 기업이 부담 없이 중국시장 판로 개척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