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함 CCTV 24시간 공개
뉴시스
2026.05.31 11:04
수정 : 2026.05.31 11:0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배훈식 권창회 임종명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공정·투명성을 높이고자 선거참관단 전국 확대, 투표함 보관장소 폐쇄회로(CC)TV 24시간 공개 등을 방안을 내놓았다.
중앙선관위는 26일 "선거과정 전반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심층 검토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21대 대선에 처음 도입해 3개팀 38명으로 운영했던 공정선거참관단을 6·3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정당, 시민단체, 학계 등의 추천을 거쳐 전국 13개팀 105명이 뽑혔다. 이들은 이번 선거 사전투표, 투표 및 개표 등 선거관리 절차 주요 과정 등을 직접 참관한다.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시·군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거소·관외사전 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하고, 누구든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24시간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영상 조작 의혹에 대비해 사전투표함 등 보관장소 내에 디지털 및 아날로그 시계를 설치해 CCTV영상이 실시간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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