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할머니 죽이겠다" 글 이어 일원역 칼부림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파이낸셜뉴스
2026.05.31 18:16
수정 : 2026.05.31 18:16기사원문
일원역 순찰·안전조치 강화
경찰 "시민 불안 최소화"
[파이낸셜뉴스] 프로게이머 이상혁(활동명 페이커)의 할머니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게시글에 대해서도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31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11시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커 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글이 게시됐다.
현재 해당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두 게시글의 작성 경위 등을 확인하는 한편 작성자를 쫓고 있다. 수사는 서울 도봉경찰서가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민 불안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일원역 지하 역사와 7개 출구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아울러 두 게시글이 동일인에 의해 작성됐는지 여부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순찰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박성현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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